화상재건

화상재건
화상이나 여러 가지 창상은 염증기, 증식기, 성숙기의 단계를 거치면서 조직이 복구됩니다. 피부 재건 치료는 증식기를 통해 상피화가 이루어진 상처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과정에서 원래의 피부 상태 혹은 원래의 피부 상태와 근접한 피부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원하지 않는 흉터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건조 및 과도한 각질, 소양감이나 통증을 경감시키는 상처 후 관리를 아우러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피부 재건 치료 즉 흉터 관리는 한가지 방법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적절한 보습과 적절한 압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흉터와 경과가 따라 마사지, 레이저 시술등의 필요한 추가적인 조치를 하게 됩니다.

1. 보습치료 : 보습제, 재생크림등의 도포제
2. 재건 마사지 : 오일 및 비타민 C를 포함한 5종의 앰플을 이용한 림프 순환 마사지(촉촉함, 가려움증 해소, 돌출 조직의 완화, 색소의 경감, 심신의 안정 etc)
3. 압박치료 : 실리콘 겔 쉬트, 실리콘 흉터 크림, 압박 옷등...
4. 트리암시놀론 국소주사
5. 레이저 시술
6. 물리치료(구축 예방)
7. surgical procedure; scar revision etc
여러 문헌에 의하면 화상 흉터와 화상의 치료 기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2주 이내에 상피화가 이루어지는 경우 일시적인 흔적이나 자국을 남길 수 있으나 영구적인 흉터는 남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일시적인 흔적이라 하더라도 염증 후 과색소침착의 경우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지속되는 경향을 보여 상피화가 일어난 후 보습(보습제,태반크림 etc), 자외선차단(선크림), 미백 관리(색소팩) 및 레이저 시술등이 색소 침착의 완화 및 회복 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2주이상의 치료기간이 소요된 경우 2-3주의 경우 약 20%, 3-4주 약 30%, 4주이상 75%의 흉터를 남긴다는 보고(Burns Volume32, lssue 8, December 2006, Pages 992-999 Evidence for the link between healing time and the development of hypertrophic scars (HRS) in paediatric burns due to scald injury)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심재성 2도 혹은 3도 화상이라고 하며 특히 재건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경우입니다. 비후성 반흔 켈로이드의 발생으로 미용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고나절 부위에 발생 할 경우 관절의 구축등이 발생 할 수 있어 보습, 마사지뿐만 아니라 실리콘 압박, 흉터 크림, 압박 옷, 프락셀 레이저등 좀 더 적극적인 재건 치료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재건 치료가 완벽하게 흉터를 제거해 주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흉터를 완화 시키고 소양감이나 통증을 개선시키는데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건 치료/관리는 상처가 아무는 상피화 이후 약 12-18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것이 좋고 초기 3-6개월간이 특히 중요 합니다.